"To.누나" 편지로 시작된 사랑?..최정훈, '♥한지민' 향한 러브레터 [스타이슈]

허지형 기자 2024. 8. 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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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8일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최정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에게 편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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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한지민-최정훈/사진=한지민 SNS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8일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출연 당시 한지민과 최정훈의 모습이 회자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민-최정훈/사진=스타뉴스
당시 한지민은 '밤의 공원'에 출연해 "'밤의 공원'을 자주 봤다. 최정훈 씨 노래도 좋아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 이날 한지민과 최정훈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인 '봄 to 러브'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은 연습을 함께 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정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지민에게 편지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정훈은 "To. 한지민 누나"라며 "'밤의 공원'에 오신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마지막 회, 이토록 특별한 회차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 평소에도 누나의 빅 팬이었지만, 저번 공연 때 누나가 보러 오신다는 이야길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함께 노래를 부를 오늘이 너무 기대되고 떨려요. 누나는 떨지 말고 재밌게 하셔도 된다. 오늘을 위해 먼 곳까지 합주하러 이동하시고, 신경 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생 한지민은 1992년생인 최정훈과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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