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공의 사직서 수리…전공의 모집 연장
손민주 2024. 8. 8. 21:57
[KBS 광주]전남대병원이 그 동안 보류해왔던 전공의 사직서를 수리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 측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2백여 명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 내일(9일)부터 하반기 채용을 통해 기존 결원 인원인 28명을 모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병원 측도 내일부터 기존 결원 40명에 대한 모집 공고를 다시 낼 예정입니다.
두 병원은 지난달에도 하반기 전공의 채용 공고를 냈지만 조선대병원에만 한 명이 지원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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