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재해기금 1억 원 투입
이이슬 2024. 8. 8. 21:50
[KBS 부산]부산시가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기탁금 1억 원은 쪽방 상담소 주민 960여 명을 위한 여름용 기능성 이불 등 냉방용품과 구호식품 지원에 사용됩니다.
부산시는 최근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 결과,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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