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염경엽 감독 “에르난데스 첫 승 축하..시작 잘 풀려, 좋은 쪽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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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KBO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선발 에르난데스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염경엽 감독은 "4연패 기간에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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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8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LG는 10-3 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염경엽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KBO 첫 승을 축하한다"고 이날 KBO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따낸 선발 에르난데스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염 감독은 "리그에 와서 첫 경기가 어떻게 풀리느냐가 중요한데 시작을 잘 풀어내면서 좋은 쪽으로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발로서 우타자에게는 스위퍼, 좌타자에게는 슬라이더를 적절히 섞어가며 예상했던 70~80개 안에서 5이닝을 책임져주며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에르난데스의 피칭을 칭찬했다.
염 감독은 "중간에 위기상황에서 김진성이 잘 막아주며 분위기를 이어갈수 있었다"며 "타선에서 오스틴의 선제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할 때 선수들이 집중하며 차곡차곡 득점을 뽑아낸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4연패 기간에도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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