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등 떠밀리는 느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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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떠밀리는 느낌"이라며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결혼 축하드린다고 한다. 결혼을 해야하나 싶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아직 날짜를 안 잡았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날짜를 안 잡았는데 등 떠밀리는 느낌이다. 계속 날짜를 잡아야 하나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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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선 김지민이 MC 이윤지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떠밀리는 느낌"이라며 "결혼 언제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결혼 축하드린다고 한다. 결혼을 해야하나 싶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아직 날짜를 안 잡았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날짜를 안 잡았는데 등 떠밀리는 느낌이다. 계속 날짜를 잡아야 하나 싶다"고 답했다.
이에 오 박사는 "그렇게 날짜를 잡으면 안 된다. 등 떠밀려 결혼했다는 느낌이 있으면 일상의 작은 일도 모락모락 올라온다"며 "'온전히 나의 결정이야'라고 받아들여질 때 결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민은 "사실 지금은 연애를 좀 더 하고 싶다. 그 감정을 좀 더 느끼고 싶다"고 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연인 사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합의 이혼했으며 저녀가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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