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신공항 건설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요청

[KBS 부산]부산지역 건설업체 대표들이 가덕신공항 건설에 지역 기업 참여 비율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오늘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은 "지난 1, 2차 입찰에서 지역 기업 참여 비율이 11%에 그친 만큼 이번 3차 입찰에서는 더 많은 지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