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일 새벽 3시, 기자회견…해리스의 월즈 부통령 후보 지명 후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자신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후 처음으로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9일 새벽 3시)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인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팜비치(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자신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후 처음으로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9일 새벽 3시) 자신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Truth)에 이같이 밝히는 한편 해리스 부통령과 토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9월10일로 예정된 ABC 뉴스 주최 대선 후보 토론에서 빠질 것이라고 밝힌 후 이번 주 초 새로운 대선 후보 토론에 대한 발표할 것이라고 암시했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가 토론을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지만, 7일 ABC 주최의 토론에 대해서도 재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짜증나고 부정직하다"고 폭로했던 것처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폭로할 것"이라며 "나에게는 해리스가 오히려 더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인 JD 밴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로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한 이후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러나 때때로 선거운동을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거나 내릴 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