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시적 감수성 인스타에 이광수·김무열 질겁 "형, 이런 스타일이었어요?"('문명특급')

▲ 사진 | '문명특급'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유재명의 감성 인스타에 동료 후배 배우들이 기겁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한 디즈니+ '노웨이아웃:더 룰렛'의 출연진들. 이날 유재명의 감성 인스타 문구가 공개됐다. 유재명은 술 잔과 안주, 붉어진 발 사진을 올린 뒤 "바닥에 내려놓고, 소박하게 취한다. 발이 붉다. 먼저"라는 문구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적었다.

해당 게시물을 목격한 이광수는 "나 인스타 저렇게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며 놀랐고, 유재명은 "부끄러워서 이런 거 올리고 나면 6개월 뒤에나 또 하나 올린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이광수는 "형 이런 스타일이었어요?"라며 놀라워했고, 김무열은 "인스타 맞냐. 천리안 아니냐"라고 말했다.

배우들이 모두 나서 대체 무슨 뜻이냐라며 묻자, 유재명은 "시적 감수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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