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무릎 부상으로 100일 넘게 결장→이제는 문제 없다…"메디컬 테스트 통과, 100%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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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올모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가까워졌다.
매체는 "올모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것이다.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필요한 마지막 단계는 메디컬 테스트였다.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나 결과는 모두를 안심시켰다"라고 전했다.
'아스'는 "올모는 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 아래서 100%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그는 공식 발표 이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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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다니 올모의 바르셀로나 입단이 가까워졌다.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스페인 '아스'는 8일(한국시간) "올모가 바르셀로나 입단을 앞두고 6개월 전에 수술한 어깨와 오른쪽 무릎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철저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라고 보도했다.
올모는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디나모 자그레브 등에서 성장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2019-20시즌 도중 RB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긴 뒤 기량이 만개했다. 첫 시즌 첫 시즌 15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을 마쳤다. 이듬해엔 46경기 7골 12도움을 몰아치며 주전 선수로 거듭났다.
성장세는 꾸준했다. 다만 부상이 문제였다. 2021-22시즌엔 도쿄 올림픽 출전 이후 부상이 이어지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2022-23시즌에도 31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으나 시즌 막바지 부상이 찾아왔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올모는 시즌 첫 경기였던 DFL-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25경기 8골5도움을 만들었다.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유로 2024에서도 올모의 활약이 좋았다. 대회 초반까진 벤치 자원에 불과했으나 페드리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부트에 올랐다. 여기에 유로 2024 토너먼트의 팀에도 뽑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올모를 강력하게 원했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가 문제였다. '아스'에 따르면 올모는 6개월 전에 왼쪽 어깨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서 쇄골 수술을 받았다. 이후엔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다.
다행히 메디컬 테스트에 성공했다. 매체는 "올모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바르셀로나 선수가 될 것이다.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필요한 마지막 단계는 메디컬 테스트였다. 호락호락하지 않았으나 결과는 모두를 안심시켰다"라고 전했다.
다음 시즌 출전에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는 "올모는 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 아래서 100%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그는 공식 발표 이후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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