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IOC 선수위원 선거서 낙선

진나연 기자 2024. 8. 8.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문대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유승민이 연달아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 8년씩 임기를 이어왔다.

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박인비가 25일 오전 파리 올림픽 빌리지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된 4명 중 박인비 이름은 없었다.

선수위원 후보는 총 29명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 4명이 발탁됐다.

우리나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문대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당시 유승민이 연달아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 8년씩 임기를 이어왔다.

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 위원 임기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