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인비, IOC 선수위원 아쉽게 '낙선'
김다운 2024. 8. 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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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되지 못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29명의 선수위원 후보 중 4인을 선정했는데, 박인비는 최종 4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 세계를 통틀어 골프 종목에서 IOC 선수위원이 나온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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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골프 전설' 박인비(36)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당선되지 못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2024 파리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선수 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총 29명의 선수위원 후보 중 4인을 선정했는데, 박인비는 최종 4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선수위원의 임기는 8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대우는 국빈급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골프 종목에서 IOC 선수위원이 나온 적은 없다.
박인비는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우승까지 석권하는 '골든 커리어 슬램'을 전세계 최초로 달성한 골프 전설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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