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줄고.. 경매 물건만 쌓여

제주방송 김지훈 2024. 8. 8.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 여파 속에 대출규제가 맞물리며 경매 물건이 적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전체 경매 진행 건수가 623건으로 전달보다 50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고금리에 이자 부담 등으로 매물이 경매 시장에 넘어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인 낙찰가율도 전국 평균 69.4%보다 낮은 60%에 머물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금리 여파 속에 대출규제가 맞물리며 경매 물건이 적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전체 경매 진행 건수가 623건으로 전달보다 50건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고금리에 이자 부담 등으로 매물이 경매 시장에 넘어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금액인 낙찰가율도 전국 평균 69.4%보다 낮은 60%에 머물렀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