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온 것 아냐... 열심히 살았다” 과거 회상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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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어렵게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는 '미국 여행갔다 LA 해변 머슬비치에서 가슴만 조지고 온 비(ft.미국 미친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LA에 도착해 베니스 비치로 가는 도중 미국에서 생활했던 과거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은 매주 목요일 저녁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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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어렵게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는 ‘미국 여행갔다 LA 해변 머슬비치에서 가슴만 조지고 온 비(ft.미국 미친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LA에 도착해 베니스 비치로 가는 도중 미국에서 생활했던 과거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20대 중, 후반에 들면서 사실 여기저기 오디션을 보면서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적이 너무 많았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비는 “‘닌자 어쌔신’, ‘스피드레이서’ 할 때니까 다른 것도 이제 오디션을 보려고 버뱅크로 갔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정말 범죄자들 있는 거 같은 곳에 원룸을 얻었다”라며 돈을 아껴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라면 컵라면 가지고 스타벅스 가서 커피 한 잔 산 다음에 여기 뜨거운 물 좀 달라고 그거 부어서 먹었다”라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의 이야기를 들은 PD는 “형 진짜 겁이 없다”라며 놀라워했고, 비는 “난 겁이 없었다. 사람은 기세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뒤이어 “운이 좋아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정말 어떻게 보면 난 그렇지 않다”라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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