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채은성, 연타석 홈런 쾅!…시즌 16호 [대구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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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한화 채은성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6회 역전 홈런을 때려낸 채은성은 8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삼성 이승현의 6구째 132km 높은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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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구, 박연준 기자) 채은성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한화 채은성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앞선 6회 역전 홈런을 때려낸 채은성은 8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삼성 이승현의 6구째 132km 높은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월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7호.

이 홈런으로 한화는 5-3 격차를 더 벌렸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채은성은 이 홈런으로 4안타 4타점째를 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성규(1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김현준(좌익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원태인.

이에 맞선 한화는 요나단 페라자(지명타자)-김인환(좌익수)-김태연(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황영묵(유격수)-최재훈(포수)-장진혁(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문동주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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