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예술 도시로 막바지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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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부터는 홍보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본격 행사 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비엔날레를 알리는 홍보관이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전 세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다양한 화두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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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부터는 홍보관이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본격 행사 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비엔날레 전시 내용을 담은 패널이 벽을 가득 채우고, 맞은편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색칠할 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됐습니다.
몽유도원도를 모티브로 한 그림에 파스텔 색감을 더하는 체험은 아이와 어른 모두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광주비엔날레를 알리는 홍보관이 생동감 넘치는 현장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박양우 / 광주비엔날레 대표
- "(현재) 해외에 있는 작품들이 배 또는 비행기로 전부 지금 운송 중에 있고, 일부 작품은 도착해 있고요. 8월 중순까지는 대부분 다 도착이 될 것입니다."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전 세계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다양한 화두를 다룹니다.
특히, 비엔날레전시관에서는 포화한 행성 지구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품들이 선보여지고, 양림동 일대에서는 일상 속에서 예술과 삶의 공존을 탐구하는 전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니콜라 부리오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 "남은 한 달. 이 한 달은 그간 준비한 모든 것들의 마지막 순간입니다. 모든 것이 굉장히 급박하게 움직이고 대체 불가해집니다. 전시가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도 있는 바로 그 순간인 셈입니다. 마치 영화처럼요."
아세안 7개국과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 전시도 올해 비엔날레의 또 다른 주요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는 다음 달 6일 개막식을 갖고 7일부터 6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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