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덱스에 바다 입수 복수 “나 게임에 미친 사람이야”(산지직송)

서유나 2024. 8. 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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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덱스에게 복수에 성공했다.

앞서도 덱스에게 내기를 제안했다가 바다에 입수했던 승부사 안은진은 "피멍들 수 있다"는 덱스의 경고에 "나는 게임은 게임"이라고 단호히 선언했다.

하지만 덱스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게 부끄러운 허무한 실력을 자랑했고, 바로 기회를 잡은 안은진은 "너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 나 게임에 미친 사람이야"라며 연달아 덱스의 바둑알을 전부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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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덱스에게 복수에 성공했다.

8월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4회에서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네 남매가 두 번째 산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바다살이를 시작했다.

이날 복숭아밭으로 일하러 가기 전 덱스는 거실을 둘러보다가 바득판을 발견했다. 안은진은 이에 알 까기 대결을 제안했다. 앞서도 덱스에게 내기를 제안했다가 바다에 입수했던 승부사 안은진은 "피멍들 수 있다"는 덱스의 경고에 "나는 게임은 게임"이라고 단호히 선언했다.

덱스가 선공에 나섰다. 하지만 덱스는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인게 부끄러운 허무한 실력을 자랑했고, 바로 기회를 잡은 안은진은 "너 내가 인생의 쓴맛을 보여줄게. 나 게임에 미친 사람이야"라며 연달아 덱스의 바둑알을 전부 아웃시켰다. 안은진은 이후 이 악물고 덱스의 팔뚝을 때렸고, 덱스가 "이따 보자"며 복수를 예고하자 "잘할 수 있는 종목 들고오든가"라며 여유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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