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결선행…첫 메달 도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이 올림픽 2회 연속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서채현은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준결선에서 8위를 차지하며 상위 8명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서채현은 준결선 볼더링에서는 13위에 머물렀지만, 주종목인 리드 종목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서채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5시 15분 열리는 결선에서 한국 클라이밍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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