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기부 200억? 19세부터 꾸준히 해온 것…계산 못한다"('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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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50년 이상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의 기부금액이 200억원이 넘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정형돈이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면 십일조라고 치면 자산이 최소 2000억원 정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19살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왔는데 그건 누구도 계산 못한다. 200억원이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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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하춘화가 50년 이상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화의 기부금액이 200억원이 넘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정형돈이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하면 십일조라고 치면 자산이 최소 2000억원 정도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19살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왔는데 그건 누구도 계산 못한다. 200억원이라고 하는데,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춘화는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는 사람들을 흉을 봤는데 내가 그러고 있더라. 아버지가 5년 전에 돌아가신 뒤에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아버지 다녀올게요'라며 아버지가 옆에 있는 것처럼 혼잣말을 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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