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8일 뉴스리뷰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8만 호 공급
정부가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과 인접 지역의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 8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 북한 주민 1명 한강하구 중립수역 넘어 귀순
북한 주민 1명이 오늘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했습니다. 당초 귀순을 시도한 건 북한 주민 2명이지만, 나머지 1명은 넘어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온열질환자 2천 명 넘어…사망 누적 19명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북에서 밭일을 하던 90대가 숨지는 등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안세영 "올림픽 후 입장 발표…동료들께 죄송"
배드민턴협회를 작심 비판했던 안세영 선수가 SNS를 통해 올림픽이 끝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렸습니다. 자신의 발언이 축하와 영광을 누려야 할 순간들을 뒤덮었다며 동료들에게도 사과했습니다.
■ 일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국내서도 진동
일본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오늘 오후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 포항, 경주 등 경북 일부 지역과 부산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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