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父 떠나고 갈피 못 잡아"…오은영, 함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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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8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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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하춘화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8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하춘화는 혼잣말하는 버릇을 고백하며 "아버지께서 5년 전 돌아가셨는데, 갈피를 못 잡는다고 해야 하나"라고 털어놨다. 5년 전 작고한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곳곳에 남겨놓은 아버지와의 사진과 추억들을 보고 주변인들은 "심하다", "중증이다"라고 걱정을 하기도 한다고.
하춘화는 "작년 엄마까지 돌아가시니까 허전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안정되지 않고, 허허벌판에 서 있는 것 같다, 계속 아버지와의 추억 속에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근 부친상을 당한 오은영도 눈물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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