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와 등 떠밀려 결혼할까 걱정…연애 더 하고 싶다" 진심 고백('금쪽상담소')

배선영 기자 2024. 8.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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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등 떠밀린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있다. '언제 결혼 하냐'라고 하고, 심지어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한다. 진짜 해야 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오은영은 "등에 '아직 결혼 안했음'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다녀라"라고 말하면서도 "진짜 결혼 날짜 안잡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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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 떠밀린 기분"이라고 털어놓았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요즘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있다. '언제 결혼 하냐'라고 하고, 심지어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한다. 진짜 해야 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오은영은 "등에 '아직 결혼 안했음'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다녀라"라고 말하면서도 "진짜 결혼 날짜 안잡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은영은 "그렇게 결혼하면 안된다. 살다보면 별 일을 다 겪는데 너무 사소한 일도 등 떠밀려 결혼했다고 생각하면 일상의 작은 일로도 모락모락 올라온다. 후회하게 되니까 마음에서 온전히 나의 결정이야라고 할 때 결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연애를 좀 더 하고 싶긴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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