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4위로 결승행' 서채현 "더 뛸 수 있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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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포츠 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 선수가 자신의 주종목 리드에서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리드 종목에서 여유있는 경기력으로 50점대 구간을 넘어섰고 최종 72.1점을 얻어 리드 종목 4위에 올랐고 볼더링을 더한 합산 점수에서는 116.3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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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우리나라 스포츠 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 선수가 자신의 주종목 리드에서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틀전 볼더링 종목에서 20명 중 13위에 오른 서채현.
오늘 자신의 주종목에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는 리드 종목에서 여유있는 경기력으로 50점대 구간을 넘어섰고 최종 72.1점을 얻어 리드 종목 4위에 올랐고 볼더링을 더한 합산 점수에서는 116.3점을 기록했습니다.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대표팀] "아무래도 주 종목이고 여기서 뒤집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어쩔 수 없이 좀더 긴장이 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잘한 것 같아서."
서채현은 인터뷰 도중 최종 8위로 결승행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채현/스포츠 클라이밍 대표팀] "지금 확정인 것 같은데… 4명 남아서. 와, 진짜 '8등으로라도 (결승전) 가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단 한 라운드 더 뛸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한 것 같아요, 지금."
태권도 여자 57kg급에서는 김유진이 8강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 튀르키예 선수를 맞아 첫 라운드부터 공격적으로 맞섰고‥
[중계진] "앞발차기, 2개가 얼굴에 가격이 탁탁 되면서 많이 점수차를 벌릴 수가 있었어요."
183cm의 큰 신장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방어까지 해내면서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 입니다.
영상편집: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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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최문정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528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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