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소비재 무역사절단’ 1200만弗 계약

안세희 기자 2024. 8. 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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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이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에서 1200만 달러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8일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이 1200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역대 최고인 120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하고, 19건의 현지 바이어와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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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진원, 향토기업 제품 홍보

부산경제진흥원이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 파견에서 1200만 달러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8일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아세안 소비재 무역사절단’이 1200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꾸브라꼬 숯불치킨 ▷끄레몽에프앤비 ▷지엠플랜트 등 부산의 우수 지역기업 10개사를 선정해 두 개 국가에서 5박 7일 일정 동안 기업 제품을 선보였다. 사절단은 역대 최고인 120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하고, 19건의 현지 바이어와의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의무화되는 식품 수입·수출의 할랄인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MUI)과 부산 중소기업에 대한 할랄인증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해 세계 19억 명이 넘는 거대 할랄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진흥원은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e-모빌리티 이차전지 기술센터를 조성하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산업부로부터 사업참여의향서 체결서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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