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누나” 최정훈, ♥한지민에 러브레터 플러팅? 첫만남 어땠나

이하나 2024. 8.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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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저운이 한지민에게 남긴 손편지가 재조명 됐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월 8일 뉴스엔에 "한지민이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응원해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지민과 최정훈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났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영상이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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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최정훈 (사진=한지민 소셜미디어)
(사진=BH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저운이 한지민에게 남긴 손편지가 재조명 됐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월 8일 뉴스엔에 “한지민이 최정훈과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응원해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 역시 “두 사람은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됐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됐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여애설이 불거진 지 10분여 만에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한지민과 최정훈이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났던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영상이 재조명 됐다. 당시 한지민은 “잔나비의 팬이다. 콘서트도 가고 마침 마지막회라고 하시더라. 같이 함께 자리해서 얘기 나누고 싶어서 용기 내서 찾아오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팬심을 고백했다.

최정훈이 한지민에게 남긴 손편지도 소환됐다. 지난해 8월 한지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정훈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최정훈은 “To. 한지민 누나. 마지막 회, 이토록 특별한 회차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평소에도 누나의 빅 팬이었지만, 저번 공연 때 누나가 보러 오신다는 이야길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마지막 회에 함께 노래를 부를 오늘이 너무 기대되고 떨려요. 누나는 떨지 말고 재밌게 하셔도 돼요!”라고 적었다.

이어 “오늘을 위해 먼 곳까지 합주하러 이동하시고, 신경 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기하시는 시간 지루하실까 봐 맛있는 과자를 준비했어요. 맛나게 드시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최정훈 드림”이라고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1년 전에 게재된 해당 게시물에 “열애 응원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본방사수했던 제가 기특합니다”, “축하드려요” 등 댓글로 두 사람을 축하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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