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하면 김우진"…금메달 3개 목에 걸고 '금의환향'

조소희 기자 2024. 8. 8. 2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진 : 축구하면 손흥민 선수나…최고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잖아요. 저도 양궁하면 김우진이라는 사람을 떠올릴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명언 제조기' 김우진 선수가 말 그대로 금의환향했습니다.

오늘(8일) 소속팀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는데요. 목에 건 금메달 3:개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고향인 충북 옥천군에서도 김우진의 3관왕을 기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데요.

도로명 '김우진로'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도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습니다,

고향인 대전의 명물이죠. '성심당'의 명성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한 겁니다.

대전시 역시 '오상욱 체육관'을 서둘러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