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사노조 "교원 충원 확대해 과밀학급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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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사노조는 8일 교원 수급을 확대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예고한 2025학년도 교사 선발 계획대로라면 세종 동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급은 학급당 28명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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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교사노조는 8일 교원 수급을 확대해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예고한 2025학년도 교사 선발 계획대로라면 세종 동 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급은 학급당 28명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종시의 교실 면적은 전국 평균인 67㎡와 비교할 때 전국 최저 수준인 62㎡"라며 "성장기 28명 이상의 학생이 전국 최저 수준의 좁은 공간에 밀집돼 온종일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교사의 과다 수업 시수 문제로 수업과 평가의 질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도 우려된다"며 "교육부는 현장 교사와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임용 인원을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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