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축제 찾은 빈증성 인민회의 "대전시의회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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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0시축제' 방문차 대전을 찾은 베트남 빈증성 인민회의가 대전시의회와 교류 강화를 희망했다.
8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응웬 반 록(Nguyễn Văn Lộc) 베트남 빈증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 11명은 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 등을 면담하고 양 의회간 우후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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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0시축제' 방문차 대전을 찾은 베트남 빈증성 인민회의가 대전시의회와 교류 강화를 희망했다.
8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응웬 반 록(Nguyễn Văn Lộc) 베트남 빈증성 인민의회 의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 11명은 시의회를 찾아 조원휘 의장 등을 면담하고 양 의회간 우후교류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표단의 방문은 지역 차원의 지속적 교류로, 빈증성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과 대전의 과학기술 활성화 방안 등 경제·과학기술의 정보 공유는 빈증성과 대전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해줄 것"이라고 환영했다.
응웬 반 록 빈증성 인민의회 의장은 " 대전0시축제와 대전시의회에 초청해 준 대전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 의회가 교류를 강화해, 대전시와 빈증성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날 입국한 빈증성 대표단은 대전0시 축제 개막식 참석 및 자매 우호도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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