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손담비 "나는 축복받은 여자"···8kg 쪄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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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지인들의 지극한 애정에 몸둘 바를 몰라 했다.
근래 시험관 시술로 7~8kg 가량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힌 손담비는 하필 낙낙한 품의 티셔츠를 입어서 평소보다 편안한 느낌이 들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작은 얼굴이나 본래의 미모는 여전했다.
손담비는 "언니들 친구들 어제 메시지 너무 고마워. 방송 보고 다들 너무 기뻐해줘서 난 축복 받은 여자야"라며 지인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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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지인들의 지극한 애정에 몸둘 바를 몰라 했다.
8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셀카를 올렸다. 부스스한 단발에 꾸러기처럼 캡을 쓴 손담비는 선글라스를 쓴 채 개구진 미소를 짓고 있다. 근래 시험관 시술로 7~8kg 가량 체중이 증가했다고 밝힌 손담비는 하필 낙낙한 품의 티셔츠를 입어서 평소보다 편안한 느낌이 들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작은 얼굴이나 본래의 미모는 여전했다.
손담비는 "언니들 친구들 어제 메시지 너무 고마워. 방송 보고 다들 너무 기뻐해줘서 난 축복 받은 여자야"라며 지인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손담비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모녀간의 해묵은 앙금을 푸는 과정을 공개했다. 밝고 당차게 보였던 손담비에게 숨겨졌던 아픔이 드러나자 많은 이가 응원했다. 손담비는 네티즌의 응원은 물론, 지인들의 축하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는 재작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현재 시험관 시술을 받으며 2세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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