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설’ 훔멜스, 35살에 EPL 도전하나···‘손흥민의 토트넘, 뉴캐슬 이어 브라이턴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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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훔멜스(35·독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7일 "브라이턴은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 훔멜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브라이턴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훔멜스에게 직접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훔멜스는 독일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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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훔멜스(35·독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도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훔멜스에게 접근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7일 “브라이턴은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 훔멜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브라이턴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훔멜스에게 직접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훔멜스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2023-24시즌을 끝으로 만료됐다.
훔멜스는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에 몸담았다.
도르트문트 시절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 DFB 포칼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다. 뮌헨에선 분데스리가 우승 3회, 포칼컵 우승 1회 등에 이바지했다.
훔멜스의 전성기가 지난 건 사실이다. 하지만, 훔멜스에겐 풍부한 경험이 있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5경기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훔멜스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의 UCL 결승 진출에 앞장섰다. 토너먼트에서 훔멜스의 가치는 더 빛났다.
훔멜스가 FA다. 영입 시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훔멜스가 빅리그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인 이유 중 하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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