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 파리 패션위크서 “나 좀 찍어줘” 머쓱+당황(윤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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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파리 패션위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8월 7일 장윤주의 '윤쥬르 장윤주' 채널에는 '파리. 패션위크의 장윤주. 그리고 바르뎀과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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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장윤주가 파리 패션위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8월 7일 장윤주의 ‘윤쥬르 장윤주’ 채널에는 ‘파리. 패션위크의 장윤주. 그리고 바르뎀과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월 파리를 방문한 장윤주는 영상에서 “안녕 윤쥬르 친구들. 파리올림픽이 한창인 요즘 지난 3월에 다녀온 파리 출장 외장하드를 꺼냈다. 패션의 도시.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쉬는 곳. 라따뚜이가 함께 공존하는 파리”라며 “수없이 많은 밤 파리에 부친 편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파리에서 열렸던 모델 세계대회에 출전했던 때부터 첫사랑과의 이별 여행, 가족과 파리 한 달 살기 등 유독 파리에서의 추억이 많다”라고 말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스타일링을 받던 장윤주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진짜 울 수도 있다. 근데 안 울 거다”라고 말했다.
파리 패션위크에 온 장윤주는 “사람이 왜 이렇게 없어. 비가 와서 그런가? 나도 좀 찍어달라”고 유쾌한 내레이션을 했다. 이어 패션쇼를 관람한 장윤주는 “쇼하고 싶다. 패션쇼 무대의 짜릿한 쾌감의 알고 그때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거겠지?”라고 아쉬워했다.
장윤주는 “너무 짧다. 스포트라이트도 짧고 인생도 짧고 모든 게 짧다”라면서 사흘 동안 추위와 싸우며 봄, 여름 컬렉션 화보를 촬영했다. 장윤주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하며 눈썹 탈색한 모습도 공개했다.
장윤주는 “뼛속까지 스며드는 유럽의 이 스산함. 너 오랜만이다? 현실은 춥지만 작업은 늘 재밌고 즐겁다. 사진으로 스토리와 무드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꽤나 좋아한다. 메이크오버되는 것에 중독된 듯하다”라며 “쇼는 늘 짧고 무대는 그립지만 나는 여전히 패션이라는 판타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간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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