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카 입성 유누스, 하시나 정권 붕괴는 '제2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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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이 될 무함마드 유누스가 8일 다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공무원 할당제 반대 대학생 시위를 이끈 '차별 철폐 학생들' 그룹 대표 나히드 이슬람으로 유누스를 과도정부 수반으로 천거한 인물이다.
유누스는 회견에서 대학생들의 반정 시위로 15년간 지속된 셰이크 하시나 총리 정권을 무너뜨리고 방글라데시가 민주주의를 회복한데 대해 '제2의 독립'이라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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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AFP=뉴스1) 김예슬기자 =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이 될 무함마드 유누스가 8일 다카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공무원 할당제 반대 대학생 시위를 이끈 '차별 철폐 학생들' 그룹 대표 나히드 이슬람으로 유누스를 과도정부 수반으로 천거한 인물이다. 유누스는 회견에서 대학생들의 반정 시위로 15년간 지속된 셰이크 하시나 총리 정권을 무너뜨리고 방글라데시가 민주주의를 회복한데 대해 '제2의 독립'이라고 칭송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빈곤퇴치 운동가인 유누스는 붕괴된 하시나 정부의 국정 공백을 메울 구원 투수로 투입됐다. 2024.08.08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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