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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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도는 우수사업 부문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또 일자리 계획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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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서울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과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일자리 대상을 개최해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도는 우수사업 부문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천, 구미, 칠곡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도권 이전 등으로 지역에 잔류한 전문기술 인력을 노동시장에 재진입시켜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한 퇴직기술인력 활용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또 일자리 계획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지방소멸과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주력산업과 미래산업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 간 협업모델을 발굴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선도하는 좋은 영향력이 전국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수도권이 아닌 경북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구하고 잘 살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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