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형쇼핑몰 진열대가 '흔들'…일본 지진 당시 영상 보니
김태인 기자 2024. 8. 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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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대형쇼핑몰입니다. 의류매장 진열대에 걸려 있는 옷들이 앞뒤, 양옆으로 크게 흔들립니다.
사람들은 바닥에 가깝게 자세를 낮춘 채 진동이 멈추기만을 기다립니다.
오늘(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미야자키현 동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의 한 대형쇼핑몰입니다. 의류매장 진열대에 걸려 있는 옷들이 앞뒤, 양옆으로 크게 흔들립니다.
사람들은 바닥에 가깝게 자세를 낮춘 채 진동이 멈추기만을 기다립니다.
오늘(8일) 오후 4시 43분쯤 일본 미야자키현 동남동쪽으로 30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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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에 지진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한 누리꾼이 올린 영상 속에는 엉망이 된 식당 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누리꾼은 "미야자키 공항 현재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누리꾼들은 소셜미디어에 지진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한 누리꾼이 올린 영상 속에는 엉망이 된 식당 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누리꾼은 "미야자키 공항 현재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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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회사 사무실이 엉망이 됐다"며 지진 피해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를 6.9로 발표했다가 7.1로 상향했습니다. 또 앞으로 약 일주일 정도는 여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NHK는 이 지진으로 미야자키현과 고치현 등에 쓰나미, 지진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회사 사무실이 엉망이 됐다"며 지진 피해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를 6.9로 발표했다가 7.1로 상향했습니다. 또 앞으로 약 일주일 정도는 여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NHK는 이 지진으로 미야자키현과 고치현 등에 쓰나미, 지진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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