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이제 다른 PL 팀이 노린다'... 첼시는 영입 철수→이제는 아스널이 다시 관심

남정훈 2024. 8. 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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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스널이 다시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스타 빅터 오시멘이 첼시의 관심을 철회한 후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이탈리아 뉴스 매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첼시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오시멘 영입에 대한 관심을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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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제는 아스널이 다시 오시멘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7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스타 빅터 오시멘이 첼시의 관심을 철회한 후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오시멘은 끊임없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에 휩싸였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오시멘 영입에 관심을 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오시멘은 아직 이적하지 않고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오시멘이 마침내 이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은 프리시즌 스쿼드에서 오시멘을 제외했는데, 이번 제외는 곧 나폴리에서의 시간이 끝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탈리아 뉴스 매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첼시는 현재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오시멘 영입에 대한 관심을 식히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도 오시멘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오시멘을 중동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금액의 주급과 이적료가 필요하다.

또한 매체에 따르면 1억 1천만 파운드(약 1921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오시멘은 8월 1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세리에 A 첫 경기인 모데나와의 경기에 선발될지 지켜볼 예정이다.

지난달 나폴리의 콘테 감독은 "우리는 프로로서, 훌륭한 최고의 선수로서 오시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나폴리 소속이고 나폴리에 속한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런 종류의 합의가 있더라도 어떻게 끝날지 아직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콘테는 이어서 "그는 웃는 얼굴로 여기 있으며, 현재 중요한 것은 오늘 오후 훈련과 나와 동료들과의 태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무 오모로디온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SNS에 글을 올렸다. 로마노는 "첼시는 사무 오모로디온과 2031년 6월까지 유효한 7년 계약으로 클럽에 합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아틀레티코는 어제 공개된대로 3500만 파운드(약 611억 원)를 받기로 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훌리안 알바레즈를 위한 모든 최종 절차를 완료해야만 승인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오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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