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제자 3명 성추행 혐의…피해 학생 1명은 자퇴
박준우 기자 2024. 8. 8.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A 교수가 대학원생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북대 인권센터는 대학원생 3명으로부터 'A 교수에게 여러 차례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사안을 조사해왔다.
A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던 한 피해 학생은 이후 대학원을 자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A 교수가 대학원생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북대 인권센터는 대학원생 3명으로부터 ‘A 교수에게 여러 차례 강제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사안을 조사해왔다.
진상을 파악한 대학은 지난해 12월 A 교수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으며, 피해 학생들은 A 교수가 지난 3월 대학에 복귀하자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A 교수의 해임을 요구했던 한 피해 학생은 이후 대학원을 자퇴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 여사 명품백·이재명 헬기’ 조사 국민권익위 국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한 번 2만 원” 성관계 원하면 돈내라는 아내 이혼당해
- “섹시해서 국가대표 됐나”…동료들 불만 산 ‘육상 여신’
- 파리 못 간 日 비치발리볼 선수들, 성인화보에 등장
- ‘포상금 10억’ 홍콩 첫 금메달 미녀 펜싱선수 돌연 은퇴…‘친중논문’ 논란 때문?
- [속보]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연인 맞다”…‘10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 50대 의사 2명, 27세 미모 간호사 두고 주먹질…뇌진탕 중환자실행
- 개인에 팔린 DJ사저…침묵하던 민주당 “전 재산 내놓겠다” 약속도
- ‘XY 염색체’ 女 복서 둘 다 금 아니면 은…린위팅도 올림픽 결승 진출
- 연세대,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석사 학위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