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신성 ‘말보리스트’ 2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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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수입·유통 업체 인터리커는 뉴질랜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말보로(MARLBOROUGH)에서 신성으로 떠오른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 소비뇽블랑 와인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뉴질랜드 말보로지역 고유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한층 정제된 우아함이 특징인 '알파인리프트(Alpine Rift) 소비뇽블랑(2023)'과 11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쳐 복합적인 맛과 향기가 특징인 '말보리스트 그랜드소비뇽(2022)' 등 2종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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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리스트는 지난 2020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이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업계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브랜드 역사가 짧은 만큼 와인업계에서 떠오르는 신성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언론이 발표한 톱(TOP)50 와이너리에도 선정되면서 말보로지역 와인산업을 이끌어나갈 브랜드로 주목받기도 했다.
인터리커는 각 지역 특징이 잘 드러나는 품질 좋은 와인을 엄선해 국내 판매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알파인리프트 소비뇽블랑은 인터리커 공식몰인 리커스토어와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말보리스트 그랜드소비뇽은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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