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13년 전 풀려난 하마스 지휘관 사켈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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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포로교환 때 하마스의 1인자 야히야 신와르와 함께 풀려난 지휘관이 최근 이스라엘군 공격에 숨졌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군 최우선 표적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을 설계한 새 1인자 신와르로 40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걸었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지난 6일 하니예의 뒤를 이어 하마스 수장이 된 신와르를 찾아내 공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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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포로교환 때 하마스의 1인자 야히야 신와르와 함께 풀려난 지휘관이 최근 이스라엘군 공격에 숨졌다고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지난달 24일 요르단강 서안을 공습한 결과 하마스의 서안 본부 소속이던 나엘 사켈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사켈은 10년 넘게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인을 상대로 한 테러 조직에 무기와 자금을 지원하는 데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켈은 지난 2003년 이스라엘에서 자살 폭탄 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붙잡혀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11년 이스라엘과 포로 교환 당시 신와르 등 팔레스타인 수감자 천27명과 함께 풀려나 가자지구로 추방됐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벌여온 이스라엘군은 최근 하마스 고위 인사를 표적 살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군 최우선 표적은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을 설계한 새 1인자 신와르로 40만 달러의 현상금까지 걸었습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지난 6일 하니예의 뒤를 이어 하마스 수장이 된 신와르를 찾아내 공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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