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상반기 영업손 60억 원 기록...'퍼스트 디센던트' 성과 3분기 반영

강미화 2024. 8. 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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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매출액 962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 당기순손실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672억 원이다.

매출액 436억 원, 영업손실 84억 원, 당기순손실 1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매출액(0.4%)에 적자전환하고, 당기순손실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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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매출액 962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 당기순손실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수준(0.6%)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을 플랫폼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한 672억 원이다. PC 게임 매출액은 '히트2' 매출도 반영됨에 따라 36.8% 증가한 272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 실적이 저조했다. 매출액 436억 원, 영업손실 84억 원, 당기순손실 1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유사한 매출액(0.4%)에 적자전환하고, 당기순손실은 커졌다.

'블루 아카이브' '히트2' 등 기존 게임으로 매출이 소폭 늘었으나 지급 수수료가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직전 분기인만큼 인건비 등에서 비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 성과는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최다 매출 게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듀랑고' IP 기반의 신작 MMORPG '프로젝트 DX'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PC RPG '프로젝트 DW'를 개발하고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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