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점이 모자랐다' 김수지, 女 다이빙 최초 결승 진출 실패[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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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승까지는 딲 6.15점이 모자랐다.
김수지(울산광역시청)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2.75점 13위를 기록했다.
결승행 막차를 탄 12위 야스민 하퍼(영국)의 합계 점수가 278.90점이었니 6.15점이 부족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3m 스프링보드에서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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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결승까지는 딲 6.15점이 모자랐다.
김수지(울산광역시청)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년 파리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72.75점 13위를 기록했다.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도 아쉽게 놓쳤다.
3차 시기 실수가 아쉬웠다.
뒤로 뛰어 무릎을 몸에 붙이는 '턱' 자세로 두 바퀴 반을 도는 난도 2.8짜리 연기(205C)를 펼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왔다. 3차 시기 점수는 47.60점. 결승행 막차를 탄 12위 야스민 하퍼(영국)의 합계 점수가 278.90점이었니 6.15점이 부족했다.
김수지의 세 번째 올림픽도 끝났다. 김수지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최연소로 출전해 10m 플랫폼 예선 최하위에 그쳤다.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3m 스프링보드에서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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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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