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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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해 13년간 유지해오던 천곡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오는 16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유료 공영주차장의 민간 위탁운영 이후 수지율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문제는 지속하여 개선이 필요했고 이에 시는 관리수탁자의 안정적 주차장 관리 및 주차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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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공영주차장의 민간 위탁운영 이후 수지율은 크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 문제는 지속하여 개선이 필요했고 이에 시는 관리수탁자의 안정적 주차장 관리 및 주차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
오는 16일부터 기본요금(최초 30분) 600원은 변동이 없고 추가요금(30분 초과시 10분마다)은 기존보다 100원 인상된 300원, 일일 주차권은 8,000원(2,000원 인상), 월간 정기주차권은 7만원(2만 5,000원 인상)이 적용된다.
전미애 교통과장은 “더 나은 주차 환경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던 점을 시민 여러분께서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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