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몬순 장마 6주 동안 154명 사망…9월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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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전역에 6주 가까이 몬순 호우 및 홍수가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54명에 이른다고 8일 관리들이 말했다.
계절 장마비 몬순 호우가 7월1일 시작된 후 1500채가 넘는 가옥들이 손상되었다.
사망자 154명의 상당수가 동부 펀자브주 및 북서부 키베르 팍툰크와주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 몬순 장마비는 9월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최근 폭우가 심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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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전역에 6주 가까이 몬순 호우 및 홍수가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54명에 이른다고 8일 관리들이 말했다.
비는 많은 지역에서 계속 쏟아지고 있으며 여러 마을들이 침수되고 있다.
계절 장마비 몬순 호우가 7월1일 시작된 후 1500채가 넘는 가옥들이 손상되었다.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오지의 과수원들이 망쳐졌고 동부 대도시 펀자브주 라호르시 거리가 홍수에 침수되었다.
히말라야 산맥 부근의 카슈미르도 비로 인한 산사태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 154명의 상당수가 동부 펀자브주 및 북서부 키베르 팍툰크와주에서 발생했다.
파키스탄 몬순 장마비는 9월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최근 폭우가 심해지고 있다.
2022년에는 기후 변화 폭우가 강들을 범람시켜 한때 전국의 3분의 1이 침수되면서 총 1739명이 사망했다. 재산 피해액이 300억 달러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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