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배우 딸', 병원 침대서 산소 마스크..."마지막 수술" [룩@글로벌]

심수지 2024. 8. 8.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인의 자녀가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유명 배우 왕페이, 리야펑의 딸인 리얀은 최근 수술하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세가 된 리얀은 최근 병원 침대에 산소 마스크를 쓴 채 누워있는 본인 근황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얀은 수년에 걸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번 수술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심수지 기자] 유명인의 자녀가 공개한 근황이 화제다.

유명 배우 왕페이, 리야펑의 딸인 리얀은 최근 수술하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얀은 선천적으로 구순구개열이라는 병을 안고 태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세가 된 리얀은 최근 병원 침대에 산소 마스크를 쓴 채 누워있는 본인 근황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코와 입 주변에 테이핑, 마스크가 붙어 있어 수술 전후 사진 중 어느 때인지 짐작하지 못하나, 또 한 번의 수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리얀은 수년에 걸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고, 이번 수술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태도로!", "수술 잘 됐으면 좋겠네요", "항상 밝게...힘내요" 등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 누리꾼은 "리얀이 본인 경험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건 정말 용기 있는 행동이다. 비슷한 기형을 가진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유명한 부모님 덕에 불공평하게 산다", "항상 최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 등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퐝페이, 리야펑은 리얀이 태어났을 당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중국의 같은 증상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스마일 엔젤 재단'을 설립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한 상태지만, 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Chinapress, Sinchew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