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역사적인 1부 리그 승격 25주년을 기념한다"... 맨시티, 2024/25 시즌 원정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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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길링엄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유니폼 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 디코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올해의 원정 유니폼이 공개되어 정말 기쁘다. 1999년 플레이오프 결승전 승리는 여전히 나와 전 세계 맨시티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아 있으며, 그날의 유니폼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과 그 이후에도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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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시티가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시티가 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의 운명을 결정지은 역사적인 플레이오프 결승전 25주년을 맞아, 포기하지 않는 클럽과 팬들을 기념하기 위해 공인된 클래식을 다시 선보인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5년 전인 1999년에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 팀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유니폼을 출시했다. 맨시티는 그 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길링엄에 2-0으로 끌려가던 상황이었지만 짜릿한 역전극을 펼치며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클럽의 운명을 완전히 바꿨다. 만약 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엄청난 수준의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퓨마의 새로운 유니폼 역시 지속 가능한 제품이다. 레플리카 유니폼은 섬유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소재를 만드는 'RE:FIBRE'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정품과 레플리카 버전이 있으며, 후자는 좀 더 편안한 핏을 제공하고, 전자는 엘링 홀란드 등이 경기 당일에 착용하는 것과 비슷하다.
길링엄과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유니폼 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한 디코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올해의 원정 유니폼이 공개되어 정말 기쁘다. 1999년 플레이오프 결승전 승리는 여전히 나와 전 세계 맨시티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아 있으며, 그날의 유니폼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과 그 이후에도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올해의 원정 유니폼으로 그 기념일을 기념하는 것은 클럽과 퓨마의 멋진 제스처다"라고 덧붙였다.
이 유니폼을 본 팬들은 엄청난 호불호를 보였다. 맨시티의 올드팬들은 오랜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유니폼이라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맨시티 팬들은 "페네르바체 유니폼과 흡사하다", "부담스럽다", "지난 시즌 유니폼과 비교하면 최악이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시티는 이번 주말 커뮤니티 실드 이후 8월 19일(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시작한다.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새로운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
사진 = 맨시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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