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자 단신] 뱅앤올룹슨,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 공개 外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뱅앤올룹슨,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 공개

뱅앤올룹슨이 국내 1대만 존재하는 1억원 상당의 '베오시스템 9000c' 음향 시스템을 공개하고, JW 메리어트 제주와 '사운드스케이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디자이너 데이빗 루이스가 디자인한 90년대의 CD 플레이어 '베오사운드 9000'을 새로운 모습으로 완성하고 뱅앤올룹슨의 현대적인 스피커 '베오랩 28'을 결합한 제품이다.

[사진=뱅앤올룹슨]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스파 6층 더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 공간에서 방문객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사이 메리어트 브랜드와 플라밍고 에스테이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플레이리스트를 '베오시스템 9000c'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쿠쿠, 주요 제품에 친환경 재생 원재료 사용 확대

쿠쿠가 정수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제품 전반에 재생 원재료 사용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쿠쿠는 최근 출시한 '제로 100 슬림 얼음 정수기'와 '바리스타 정수기(CP-AH툴)' 제품군에 재생 원재료 사용량 100%를 달성했다. 아울러 'U툴 항균 필터'를 탑재하는 공기청정기 제품군의 경우에는 재생 원재료 사용량 96%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쿠쿠 공기청정기 4개 모델은 'E-순환 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 역대급 무더위에 판매량 '훌쩍'

캐리어에어컨은 자사 프리미엄 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의 이달 2주차 판매량이 전주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 효율적인 인공지능(AI) 냉방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캐리어에어컨]

'디오퍼스 플러스'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를 분석하는 환경 맞춤 AI 기능이 탑재됐다. 먼저 '3D 사류팬'은 공간의 기류를 제어하는 AI 기능과 만나 3D 입체 냉방을 실현했으며, 실내 열 쾌적 예측모델(PMV)을 응용한 AI 제어 기술은 거주환경을 정확하게 예측·분석해 맞춤화된 운전을 스스로 수행한다. 특히 설정한 온도 도달 시 자동으로 간접 기류 제어모드로 변환돼 최대 냉방운전 대비 소비전력을 74% 절감한다.

◇에스씨지솔루션즈, 컴퓨존서 '델 인스피론' 포토후기 이벤트 진행

델 테크놀로지스의 국내 공식 총판사인 에스씨지솔루션즈가 국내 대표 컴퓨터 종합 쇼핑몰 '컴퓨존'에서 '델 인스피론'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컴퓨존에서 '델 인스피론 3030S' 모델을 구매한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해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지텍 M350 마우스 (50명) △ 파우트 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10명) △ 스탠리 텀블러(10명) 등이 제공된다. '델 인스피론'은 높은 퍼포먼스와 뛰어난 공간 효율성으로 갖춘 비즈니스 데스크탑 PC다.

◇라이카 카메라, '2024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최종 후보 발표

라이카 카메라가 '2024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의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80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선정 과정을 거쳐 12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사진=라이카 카메라]

최종 후보에는 △포루그 알라에이의 '이란의 조용한 거리의 이면' △아누시 바바자냔의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과 탈출' △다비데 몬텔레오네의 '중요한 광물 – 에너지 지리학' △마리아 구투의 '고향'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독일 베츨라에 위치한 라이카 카메라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4만유로(약 5700만원)의 상금과 1만유로 상당의 라이카 카메라가 수여된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