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배치

안영록 2024. 8. 8.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8일 캄보디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12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농가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천군에는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8일 캄보디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26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12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입국 후 감염병 예방 수칙, 월 임금 지급액, 숙식비 공제 관련 내용과 고충 사항 또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고용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농가 고용주에게도 해당 국가의 이해와 고용주 준수사항을 교육해 근로자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천군에는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8일 진천군청에서 열린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