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관 여름행사에 푹 빠졌다 '6만명 발길'

최승한 2024. 8. 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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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 5종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8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간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10일부터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애니멀 키링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메이커 프로그램 '월간 만들상회'와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를 통해 곤충 종이접기, 탐사로버 체험, 에코백 디자인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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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 5종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8일 과학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주간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을 함께 체험 가능한 특별기획전 '디지털 플래닛'이 김진재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은 AI에게 고민 상담을 받거나 반려로봇 리쿠와 춤을 출 수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와 블록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애니멀 키링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전문가가 직접 여는 과학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에는 임창환 한양대 교수가 '인간, 뇌 그리고 인공지능'을 설명하며, 24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가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와 함께 메이커 프로그램 '월간 만들상회'와 '꿈나래 메이커 놀이터'를 통해 곤충 종이접기, 탐사로버 체험, 에코백 디자인 등도 가능하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오는 24일 공방형 과학교육 '과학아뜰리에 맥주 편'을 통해 맥주의 발효과학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 양조장 투어와 맥주 시음까지 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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