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 몰아칠 '트위스터스'...다양한 포맷으로 스펙터클한 체험 예고

토네이도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 8월 14일 개봉
IMAX, ScreenX, 4DX, 돌비시네마 등의 포맷 개봉 확정

(MHN스포츠 박수연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가 극장에서 다양한 특별관 포맷으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싸우는 이 영화는 IMAX, ScreenX, 4DX, 돌비시네마 등의 포맷으로 오는 1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IMAX 관에서는 큰 화면 비율을 통해 마치 토네이도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스케일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이 거대한 토네이도 한 가운데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4DX는 각종 자연 재해를 다양한 모션 효과로 표현해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하며, 돌비시네마는 섬세한 소리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클라호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트위스터스'는 북미 개봉 첫 주에만 812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재난 영화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4DX 포맷으로 북미 개봉 1주차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ScreenX 포맷 또한 2024년 개봉 1주차 기준 매출액 3위를 기록했다. 해외 SNS에서도 '트위스터스' 4DX 상영을 요청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한편, 한층 더 짜릿한 스펙터클과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한 '트위스터스'는오는 1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위너브라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