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영업이익 1조 2천억 원...4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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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 연결 기준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2,5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앞서 에너지 가격 급등 시기 원가보다 싸게 전기를 공급하며 40조 원 넘는 적자가 누적됐지만 지난해 3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 안정으로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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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원대 부채로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이 연결 기준으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 2,50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매출은 20조 4,737억 원으로 4.3% 증가했고 순이익은 1,144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에너지 가격 급등 시기 원가보다 싸게 전기를 공급하며 40조 원 넘는 적자가 누적됐지만 지난해 3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에너지 가격 안정으로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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