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계류선박 3척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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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서 계류 중인 소형 어선에서 불이 나 총 3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께 사하구 낫개방파제 인근에 계류 중인 소형 어선 A호(3t)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에 계류 중인 낚싯배(9.77t)와 작업용 바지선 등으로 번졌다.
불은 선박 3척을 태워 등을 7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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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사하구에서 계류 중인 소형 어선에서 불이 나 총 3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었다.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께 사하구 낫개방파제 인근에 계류 중인 소형 어선 A호(3t)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에 계류 중인 낚싯배(9.77t)와 작업용 바지선 등으로 번졌다.
불은 선박 3척을 태워 등을 72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했으며, 119에 관련 신고가 16건이나 접수됐다.
부산해경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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