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8. 8.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판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체험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행사들도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고, 환경캠페인의 하나로 축제장 내 쓰레기를 주워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명작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음성명작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드론쇼. 음성군 제공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음성명작 페스티벌'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판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의 YB밴드가 개막 축하공연을 맡을 예정이다.

명작인삼을 심는 농부체험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행사들도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고, 환경캠페인의 하나로 축제장 내 쓰레기를 주워오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명작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명작장터 판매부스에서는 고추와 인삼, 화훼, 과수 등 고품질 음성명작 농특산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명작장터에서 농산물을 구입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인삼은 무료 세척 서비스를, 고추는 유료 방앗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명작'은 천혜의 기후조건을 지닌 음성군에서 농부의 정성으로 만들어 낸 고품질 명품 농작물을 의미한다.

음성군은 기존에 음성청결고추축제와 음성인삼축제, 음성군꽃잔치 등 각각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해,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음성명작 페스티벌'을 만들었다.

지난해 페스티벌에는 모두 12만 74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고, 첫번째 축제 때보다 1억 4천만 원이 늘어난 7억 4천만 원의 농축산물 판매고를 기록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는 주요 농특산품이 출하되는 시기를 고려해 개최 시기를 앞당겼다"며 "음성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축산물도 구입하고 고품격의 공연과 프로그램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